한화큐셀, 전기차 충전 사업 시작
'한화모티브' 브랜드 출시…연내 충전기 2000~3000대 설치 목표
입력 : 2022-05-13 09:14:20 수정 : 2022-05-13 09:14:20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한화솔루션(009830) 큐셀부문(한화큐셀)이 ‘한화모티브’라는 신규 브랜드를 출시하며 전기차 충전 사업을 시작한다. 한화모티브는 한화 브랜드와 원동력이라는 뜻의 영단어 ‘Motiv’에 전기차의 영문 약자인 ‘EV’를 합친 단어다.
 
한화큐셀은 한화모티브가 이번달부터 한화 계열사 건물 주차장 및 상업용 빌딩 주차장을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 고객을 다각화 해나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 사업은 공동주택이나 업무용 빌딩 등에 충전소를 구축하고 전기차를 충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전 사업자는 한국전력으로부터 전력을 조달받아 전기차 충전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전력을 판매한다.
 
한화모티브는 전기차 충전인프라의 시공은 물론 초기 컨설팅, 투자, 사업 운영, 유지보수를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를 충전소 설치 희망 고객에게 제공한다. 사업을 시작하는 올해는 급속충전기를 포함해 충전기 2000~3000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한화모티브가 이번달부터 한화 계열사 건물 주차장 및 상업용 빌딩 주차장을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 고객을 다각화 해나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한화모티브 홈페이지. (사진=한화솔루션)
 
충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고객(장소 제공자)은 컨설팅 결과에 따라 일부 완속·급속충전기를 무상 설치할 수 있다. 계약 기간에는 환경부 요구사항의 2배 수준인 분기별 1회의 무상 정기점검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회원은 이번달 급속충전기 요금 기준으로 환경부가 운영 중인 100kW(킬로와트)급 급속충전기 이용요금보다 약 5~7%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충전 금액의 3%까지 적립 가능해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고 현장 출동이 필요한 경우 2시간 내 출동하는 업계 유일의 실시간 대응 서비스도 이뤄진다. 
 
한화모티브 관계자는 “장소 제공자와 전기차 충전소 이용객 모두에게 신뢰할만한 충전인프라 공급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미래 모빌리티·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접점인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수준 높은 솔루션을 제공해 한화큐셀 기존 비즈니스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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