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강원·춘천 찾아 "교통 인프라 확충"
6월 지방·재보궐선거 강원지역 출마 김진태·최성현·박정하 후보 동행
입력 : 2022-05-04 16:22:34 수정 : 2022-05-04 16:44:27
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강원 춘천역을 방문해 철도 인프라 구축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전연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일 강원도 춘천시를 방문해 "재정 여건이 허락하면 강원도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춘천역을 방문해 "강원의 외손으로서 평소에도 강원도 사투리를 딱 들으면 ‘고향이 강원도시죠?’라며 도로 묻는다”며 “강원도는 참 멋진 곳인데 오랜 세월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와 또 이 환경 때문에 제대로 발전하지 못했고, 도민들께서 많은 불이익을 감수했다”고 말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강릉이 외가인 점을 들어 대선 당시 '강원도 외손자'를 자처하며 강원민심을 공략한 바 있다.
 
윤 당선인은 "이제 강원도가 제대로 기지개를 켜야 된다"며 "그러기 위해선 사람과 물류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그런 인프라가 갖춰지는 게 기본"이라며 교통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그는 “강원도가 참 멋진 곳인데, 오랜 세월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와 환경 때문에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고 우리 도민들께서 많은 불이익을 감수하셨다”며 “정부가 재정 투자를 해야 하지만 많은 기업이 강원에 투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당선인은 “선거 때 강원도를 경제특별도로 발전시키고 많은 규제를 풀겠다고 약속했다"며 "지역 발전의 필수적인 것이 접근성인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노선을 춘천과 연계하겠다고 했고 동서 고속화 철도도 저희가 촘촘하게 마무리를 해야 할 단계에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강원의 발전을 위해서 좀 날개를 달아줘도 될 때가 됐다. 더 이상은 지체해서는 안 된다”며 강원도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재차 약속했다.
 
한편 윤 당선인의 이번 춘천역 방문에는 6월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에서 강원 지역에 출마하는 김진태·최성현·박정하 후보가 함께 동행했다. 윤 당선인의 강원 방문은 당선 이후 7번째 "약속과 민생의 행보"로 취임 전 마지막 전국 순회 일정이다.
 
전연주 기자 kiteju10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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