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공룡왕국이 전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 개봉을 선택했다. 영화 역사를 바꾼 레전드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란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수입ㅣ 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이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다음 달 개봉을 확정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얘기를 그린다.
지난 달 28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 기준으로 전 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 소식을 전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북미 개봉일인 다음 달 10일보다 무려 9일 이상 빠르게 국내 관객들이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영화는 1993년부터 이어진 ‘쥬라기’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란 점에서 영화사적으로도 의미가 남다르다.
해외 유수 매체들은 “아시아의 영화 중심지 한국이 가장 먼저 쥬라기 신드롬을 만들게 될 것”, “쥬라기 시리즈 전편 및 마블 영화가 한국을 가장 먼저 선택한 이유는 한국이 그간 흥행으로 모두 증명했기 때문이다” “<기생충>, [오징어 게임] 콘텐츠 강국 한국에서 <쥬라기> 시리즈 마지막을 처음으로 만난다” 등으로 뉴스 헤드라인을 다루었다. 이와 함께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지금이라도 한국 가고 싶다” “한국 영화팬들 진심 부럽다” “BTS도 가졌는데 쥬라기 마지막 작품도 가장 먼저 보다니!”라고 영화팬들이 폭발적 반응을 표했다.
전 세계 영화팬들이 한국 부심에 주목하는 최고 기대작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다음 달 1일 지방선거일인 임시공휴일에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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