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067990)가 22일 서울 성동구에 'BMW 성수 서비스 팩토리'를 새롭게 오픈했다.
BMW 서비스 팩토리는 판금, 도장 등 사고 수리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네트워크로 기존의 서비스센터와 함께 AS 수요를 효율적으로 분담해 수리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공간이다.
'BMW 성수 서비스 팩토리' (사진=BMW코리아)
고객 대응은 기존과 같이 공식 서비스센터가 전담하게 되며, 서비스 팩토리는 고객 방문 없이 오로지 차량 수리를 위한 시설로만 이뤄져 있는 점이 특징이다.
BMW 내에서도 수도권 지역에 최초로 오픈한 성수 서비스 팩토리는 연면적 2991㎡(약 905평)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7층 건물에 판금용 워크 베이 5개, 도장용 워크 베이 3개를 포함해 총 10개의 워크 베이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범퍼와 앞유리 등을 1일~2일 이내 작업이 가능한 수리를 전담하며, 기존 성수 서비스센터를 통해 주행이 가능한 차량의 경우 범퍼 교환 작업을 입고 당일에 마무리하는 '범퍼 교환 예약제',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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