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코첼라 '꿈의 무대'…긍정 에너지 전할 것"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와 인터뷰
입력 : 2022-04-21 14:39:08 수정 : 2022-04-21 14:39:4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 인터뷰를 통해 코첼라(Coachella) 무대에 기대감을 전했다.
 
21일 빌보드는 에스파에게 코첼라 무대에 서는 소감과 준비 과정에 대해 물었다. 카리나는 “팬데믹 기간 데뷔했기 때문에 관객들 앞에서 라이브 공연을 한 경험이 많지 않다"며 "많은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인 코첼라에서 공연을 한다고 생각하니 떨렸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무대를 직접 보여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코첼라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 신곡 무대도 있으니 모두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코첼라에 대한 특별한 기억이 있냐는 질문에 카리나는 "비욘세의 무대"라며 "무대 위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닝닝은 "프랭크 오션의 2012년 무대를 좋아했다. 다른 아티스트들의 클립도 많이 봤다"며 "그들과 똑같은 무대에 선다는 게 얼마나 흥분되는지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고 했다.
 
윈터는 "매년 코첼라 영상을 온라인으로 보면서 언젠가는 저기 서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 올해 꿈이 현실이 돼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올해 기대하는 코첼라 무대로 카리나는 도자캣과 빌리아일리시를, 지젤은 위켄드를, 윈터는 해리스타일스를, 닝닝은 위켄드와 리치 브라이언, 도자캣을 꼽았다.
 
지젤은 "추후 다음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으로 다시 돌아올 거고, 그때는 상황이 나아져서 더 많은 전 세계 MY들을 만나고 싶다"고 언급했다.
 
올해 에스파의 활동에 대해서는 닝닝이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팬분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더 자주 만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 미국 매거진 NYLON, 연예 매체 Elite Daily, 인도 음악 전문 매체 Rolling Stone India 등 외신도 그룹의 코첼라 데뷔 소식을 전했다.
 
에스파는 4월 24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코첼라의 메인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히트곡 ‘Black Mamba’(블랙맘바)와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새비지)를 비롯해 미공개 신곡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파.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