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마블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가 터졌다.
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모비우스’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총 20만 4472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달 3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도 31만 2056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주차에 30만을 넘어서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같은 기간 경쟁작인 한국영화 ‘뜨거운 피’는 5만, 유연석과 할리우드 여배우 올가 쿠릴렌코 주연의 한-프 합작 프로젝트 ‘배니싱: 미제사건’은 1만 수준에 머문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흥행 성적표다.
비슷한 기간 북미 지역에서도 ‘모비우스’는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910만 달러(한화 약 477억)를 벌어 들이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모비우스’는 흡혈박쥐의 힘을 얻은 혈액 전문 의사 마이클 모비우스 박사의 얘기를 그린 마블의 스토리다. 스파이더맨 세계관에 등장하는 빌런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롭게 마블 시네마틱유니버스에 등장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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