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토익사업 손 뻗는다…'쉬운 토익' 강조

어학사업 첫 도전…3월 중순 정식 오픈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공인중개사, 공무원 주택관리사 등 공무원·자격증 교육을 전문으로 해온 에듀윌이 어학사업에 도전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에듀테크를 강화한 토익 교육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사진=에듀윌)

 

에듀윌은 ‘쉬운 토익 공식’이라는 슬로건으로 ‘에듀윌 토익’을 선보이고 어학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에듀윌 토익과 관련, 에듀윌 측은 양으로 승부하는 어렵고 힘든 토익에서 벗어나, 필요한 것만 확실하게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커리큘럼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쉬운 토익 공식’으로 점수를 올려줄 고득점 마스터 에듀윌 스타강사진들의 강의와 불필요한 거품을 빼고 시험에 나올 것만 담은 에듀윌 토익 교재 등 모든 토익 수험생들을 위한 쉽고 빠른 학습법을 제시한다.

 

또한 쉽게 포기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공식 하나로 모든 취약 문제를 1초 만에 풀 수 있는 ‘에듀윌 토익 AI’ 앱과 파트별 공부법과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1분 토익 레벨 테스트’, 1:1 성적 분석을 통한 취약점을 파악하는 ‘토익 무료 배치고사’,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기출 보카 시험지’, 데일리 LC/RC 등 다양한 무료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에듀윌 측은 에듀윌 토익팀 사업부서를 꾸려 쉬운 토익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에듀윌 토익은 수험생들이 최소한의 공부로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효율적인 학습 커리큘럼과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존 어학시장의 비효율을 타파하고 쉬운 공부법으로 토익인강 선택의 기준이 되겠다는 포부다.

 

에듀윌 관계자는 “토익 초보자는 처음부터 힘들게 공부할 필요 없이 필요한 부분만, 점수 올리기 유리한 파트만 공부해도 쉽게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쉬운 토익 공식’ 에듀윌 토익은 불필요한 부분은 빼고 효율적인 공부를 통해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에듀윌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에듀윌 토익은 오는 3월 중순 정식 오픈한다. 정식 오픈을 앞두고 에듀윌 토익에 사전 예약한 수험생들은 에듀윌 토익 입문~실전 104강 전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변소인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