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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전현무·이혜성, 2년 연애 마침표
2022-02-23 17:29:26 2022-02-23 17:29:2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전현무와 이혜성이 열애를 인정한지 2년여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 C&C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한 만큼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개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 때문에 더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2019 11월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15살의 나이 차이로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프리랜서 선언 뒤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현무는 지난해 연말 SNS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우울한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적어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전현무 측은 우울한 크리스마스라고 한 것이 코로나19 시국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다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지난 19일 이혜성은 자신의 SNS에 책 한 페이지를 찍어 올리면서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혜성이 찍어 올린 오수영 작가의긴 작별 인사의 한 페이지 속 문구는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혜성이 올린 글이 결별을 암시하는 것이 아냐는 추측이 결국 사실이 됐다.
 
전현무 이혜성 결별.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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