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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송지아, 가품 논란에 결국 활동 중단
2022-01-26 17:20:46 2022-01-26 17:20:4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유튜버 송지아가 직접 사과를 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송지아는 24일 자신의 유튜브에 ‘송지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시키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준 것에 대해 사과를 했다.
 
가품 착용에 대해 “처음에는 예뻐서 가품을 구매했다가 점점 더 빠져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가품 논란 이후 자신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반성하면서 살고 있다”고 했다.
 
송지아는 자신으로 인해 가족들이 상처를 받고 있다면서 가족들에 대한 비난을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반성의 의미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송지아의 유튜브 계정에는 사과 영상을 제외한 모든 영상이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송지아는 뷰티 및 패션 유튜버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 이후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유튜브 영상에서 가품을 착용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결국 논란 하루 만인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를 했다. 하지만 사과에도 불구하고 각종 논란이 계속됐다.
 
이로 인해 송지아가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송지아의 출연분을 통편집하겠다”고 밝혔다. ‘아는 형님’ 측도 비난 여론으로 인해 송지아의 분량을 대폭 축소했다.
 
송지아 활동 중단 선언. 사진/넷플릭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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