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태블릿PC 시장 경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출시를 앞둔 태블릿PC의 기능을 분석해보니 각자 장점과 단점이 보이는데요.
그 중에서도 최근 발표된 갤럭시탭이 기존의 태블릿PC에는 없는 음성통화와 영상통화 기능을 탑재해 좀더 멀리 내다봤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삼성전자가 갤럭시탭에 언제 어디서든지 화상통화와 화상회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스마트워크 시대를 겨냥했다는 평갑니다.
일주일 후에 출시될 KT의 아이덴티티탭이나 다음달에 출시될 아이패드, 또 국내 기술로는 최초 태블릿PC인 아이스테이션의 태블릿은 바로 통화기능이 없기 때문에 PC수준에서 머무르게 됩니다.
10인치 크기에 달하는 아이패드에 비해 7인치 크기로 휴대성을 강조한 갤럭시탭은 이동성이 뛰어난데요.
기존의 아이패드가 소파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것이라면 갤럭시탭은 자유자재로 이동을 하면서 영상통화를 비롯한 스마트워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두손이 아닌 한손으로도 갤럭시탭을 다룰 수 있다는 점도 하나의 장점입니다.
그래서인지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탭이 국내에 출시될 때에는 통화기능을 뺀 제품을 통신사와의 협의하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아이덴티티탭은 음성통화는 커녕 3G망으로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고, 상대적으로 낮은 해상도가 문젭니다 .
아이패드에서는 일부 동영상을 감상하려면 정해진 규격으로 바꾸는 인코딩 작업을 따로 해야 하지만 화면이 크고 해상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LG전자는 10월경에 태블릿PC를 출시합니다.
스마트워크 환경을 겨냥할지 고가 제품으로 출시할지 가격은 낮지만 보급형으로 전략을 세울지도 관건입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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