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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법적대응 “해외 스폰서·월세집 지원 사실무근”
2022-01-20 00:31:23 2022-01-20 00:31:2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 측이 악성 루머 유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프리지아 소속사 측은 19프리지아의 악성 루머 유포가 되고 있어 부득이하게 회사 차원의 입장을 전해드린다" "우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것이 제 책임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속 크리에이터의 방송 출연 스타일링을 확인하는 것도 회사의 몫인데 지아의 스스로의 스타일링을 존중하는 것이 구독자 분들과 더 친밀하게 소통하는 것이라 생각해 제대로 체크하지 못했다고 했다.
 
또한 지적 재산권에 대해 무지한 소속 크리에이터가 올바른 개념을 가질 수 있게 잡아주는 것 또한 회사의 몫이기에 모든 비난은 경영자인 제가 받는 것이 마땅하나 현재 가품 착용 외에 당사와 프리지아와 관련한 무분별한 루머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효원CNC가 해외 자본으로 만들어졌다는 루머에 대해 소자본으로 시작한 스타트업 회사입니다. 창업 후 4년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모든 직원 분들(퇴사자분들 포함)이 같이 땀 흘려 일군 회사다. 기업 M&A 투자를 포함에 어떠한 형태의 투자도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을 했다.
 
프리지아의 트리마제 집을 회사 측에서 얻어줬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지아가 집을 얻는데 1원도 보태준 적 없다. 정상적인 매니지먼트 범주에서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꿈을 응원하고 함께 만든 것 외에 경제적 지원 일체 없다. 지아가 대학교 입학 후 꾸준히 모델 활동하면서 모은 돈과 당사와 함께 크리에이터 활동하면서 모은 돈으로 직접 보증금을 모아서 계약한 월세집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가품을 정품인 척 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명품 하울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이유는 가품을 정품이라고 소개해서가 아니라 소개할 때 착용하고 있던 악세사리가 가품이었기 때문에 영상 전체를 비공개 처리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남겨져 있는 모든 영상과 사진 속의 명품은 정품이 맞다며 모든 제품의 영수증을 인증할 수 있다고 했다.
 
끝으로 향후 악의적인 욕설과 비방, 악성 루머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적시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한 인격 훼손과 명예훼손 사례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지아 법적대응. 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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