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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이유 소속사 “악플에 법적 대응 진행”
아이유 소속사, 최근 불거진 이슈에 공식 입장
2022-01-13 18:02:33 2022-01-13 18:02:3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아이유 측이 최근 불거진 시즌그리팅 오류 논란을 사과하고 악성 게시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2 2022 아이유 시즌그리팅 내 오류로 인해 팬들에게 번거로움과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사과를 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2022 IU SEASON'S GREETINGS' 내 오류로 인해 팬 여러분께 번거로움과 불편을 끼쳐드렸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시즌그리팅을 손꼽아 기다렸을 여러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책임을 통감한다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하루라도 더 빨리 팬 여러분께 오류가 수정된 시즌그리팅을 전달하기 위해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오류 부분에 있어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꼼꼼히 검수하고 예의 주시하여 준비에 소홀한 구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티스트의 공식 MD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하지만 상품 및 배송에 대한 여러 문제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 보다 나은 방안을 마련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최근 '스트로베리문 목걸이' 일부 물량에서 공정에 따른 각인이 지워지는 불량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이에 대해 빠른 교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처리하겠다고 거듭 사과를 했다.
 
특히 앞으로 저희는 공식 MD 상품에 대한 사전 정보 제공은 물론, 예약 판매 및 배송, CS 등에서도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다하겠다. 더 나아가 공식 MD 상품에 대한 오류가 없는지, 이에 대한 불편함은 없는지 혹은 원하는 상품이 있는지를 다시 한번 모니터하여 팬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에 경청하며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이유 측은 악성 게시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대상으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저희는 회사 내 자체 모니터링을 비롯해 팬 여러분께서 신고 메일로 보내주시는 자료를 하나도 빠짐없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증거를 수집하여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를 진행 중이나, 현재 여러 건이 법적 처리 중에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팬 여러분께 곧 안내 드릴 예정이다. 더 이상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마음 다치는 일이 없도록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악플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이유 공식 사과.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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