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엘바이오닉스, 대규모 유증 앞두고 '급락'…주가 희석화 우려
입력 : 2022-01-06 10:23:45 수정 : 2022-01-06 10:23:45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대규모 유상증자 구주주청약을 앞두고 있는 에스엘바이오닉스(214310)의 주가가 장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증으로 발행될 신주는 기존 발행주식 대비 2배에 가까운 물량으로 유증 이후 주식 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53% 급락한 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에스엘바이오닉스는 발행주식 대비 179.05%에 달하는 대규모 유증계획을 공시했다. 유증으로 발행되는 에스엘바이오닉스의 신주 물량은 총 820만주로 발행주식총수(457만9603주)의 2배에 가까운 물량이다. 오는 7일과 10일 구주주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주 상장일은 17일이다.
 
한편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전일 장마감 이후 확정 발행가를 4730원으로 공시했다. 이는 현주가 대비 17.02% 저렴한 가격이다. 이번 유증으로 발행되는 모든 주식은 별도의 보호예수가 적용되지 않은 만큼 신주 상장 이후 대규모 물량이 주식시장에 출회될 가능성이 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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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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