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결혼 “21일 결혼식 대신 혼인 서약식”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이하늬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다”고 이하늬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며 “이하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 11월8일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람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이후 영화 ‘극한직업’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최근 드라마 ‘원더우먼’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하늬 결혼. 사진/SBS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