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계열사 오늘 사장단 인사…삼성화재 교체 유력
2021-12-10 07:13:25 2021-12-10 07:57:19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삼성 금융 계열사가 10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삼성화재와 삼성자산운용 대표가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 금융 계열사는 이날 오전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자들에 대한 최종 평가를 실시한 후 신임 대표를 결정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4년 간 대표를 맡아온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은 용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3월까지 임기가 남았지만 삼성 그룹 내 세대 교체 바람 속에서 후임을 위해 자리를 내주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홍원학 삼성화재 부사장(자동차보험본부장)이 삼성화재 새 최고경영자(CEO)로 등극할 전망이다. 홍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고려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전자 경영전략팀 상무, 삼성생명 인사팀 상무·전무 등을 거쳤다.
 
임기가 아직 1년 남은 심종극 삼성자산운용 대표도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수장으로는 골드만삭스 출신 서봉균 삼성증권 전무가 거론되고 있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와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는 유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아직 임기가 남아 있고, 호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교체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삼성화재 강남 사옥 전경. 사진/삼성화재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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