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도 디지털 시대 왔다
공간 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등장…AI 분석도 가능해져
입력 : 2021-12-04 12:00:00 수정 : 2021-12-04 12:00:00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바람으로 주택금융에도 디지털 혁신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담보가치 평가에서 빅데이터 기술이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공간 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부동산 정보 체계에 맞춰 빠른 속도의 공간 연산을 구현한 시스템이다.
 
최근엔 최적 공간 정보 체계를 통해 빅데이터 AI 분석도 가능해졌다. 공간 데이터의 계층과 관계를 고려한 빅데이터 설계로 체계화 된 공간 정보를 고객 데이터와 융합해 적시성과 최신성을 갖춘 학습이 가능해진 것이다.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것과 같은 주택금융의 위험 사례도 사전에 감지할 수 있게 됐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주택금융 위험거래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이는 기획 파산 방식을 반영한 위험 의심 다주택자와 위험 의심 주택을 탐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빅데이터 기술은 리스크 예방을 위해 주택금융 의사결정도 지원하고 있다. 시세와 위험 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해 보증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차주들의 대출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업계는 주택금융의 디지털 혁신이 기존 시스템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데이터 융합 분석을 통해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가 보다 확립될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도심에 아파트와 빌라 밀집지역 모습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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