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옴니시스템(057540)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10조원 규모의 에너지 고속도로 지능형 전력망 사업투자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마제스터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옴니시스템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능형 전력망 관련해 10조원 규모의 국가 에너지 고속도로 지능형 전력망 투자로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서 생산과 유통, 판매 등을 포함해 투자 대비 40조~50조원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신산업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면서 "발언이 최근 이뤄지면서 향후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선거를 100여일 앞둔 상황에서 연말부터 내년 1월말까지 강한 상승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500원, 손절매가 235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옴니시스템은 전일 대비 270원(10.91%) 상승한 2745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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