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서실장에 오영훈, 정무실장에 윤건영 발탁
오영훈, 이낙연 핵심으로 경선 활동…윤건영, 자타공인 문 대통령 '복심'
입력 : 2021-11-27 18:27:49 수정 : 2021-11-27 18:27:49
[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이낙연 전 대표의 측근 오영훈 의원과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의원이 27일 각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장과 정무실장에 임명됐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오영훈 의원은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정책위 부의장 등을 역임한 재선 의원이다. 의회 운영과 입법에 정통하다. 
 
정무실장에 선임된 윤건영 의원은 대통령 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한 초선 의원이다. 국회 외통위원과 정보위원으로 한반도 문제 등 국정 전반에 밝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오 의원은 지난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와 치열하게 맞붙었던 이낙연 캠프의 핵심 인사들 중 하나였다. 윤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을 오랫동안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친문 핵심으로,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린다.
 
때문에 이번 인선은 이재명 대선후보의 '원팀' 통합 메시지로 풀이된다. 앞으로 두 사람은 이 후보를 바로 옆에서 보좌한다. 정무실과 비서실은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 수석대변인은 초·재선 의원들을 전진 배치해 스마트한 선대위를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27일 오영훈 의원이 비서실장에, 윤건영 의원이 정무실장에 임명됐다고 발표했다/뉴시스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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