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오케이, 200억 CB 발행…'오버행' 우려에 급락세
입력 : 2021-11-26 09:40:30 수정 : 2021-11-26 09:40:30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아이오케이(078860)가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물량이 총 발행 주식의 10%에 달하는 만큼 '오버행'(잠재적 물량 부담)이슈가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아이오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10.54% 급락한 1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아이오케이는 전일 장 마감 이후 200억원 규모의 18회차 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CB의 주식 전환가액은 2171원으로 총 전환가능 주식수는 921만2344주다. 이는 아이오케이의 발행 주식 총수 대비 10.3%에 해당한다. 
 
아이오케이의 이번 CB에는 전환가액조정(리픽싱) 조항이 들어간 만큼 향후 발행 주식 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아이오케이의 전환가액은 최저 액면가인 500원까지 내려갈 수 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박준형

안녕하세요. 증권부 종목팀 박준형입니다. 상장사들에 대한 생생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