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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니·솔루션스·기프트 등 20팀, ‘서울인디뮤직페스타’
2021-11-18 09:00:00 2021-11-18 09:00:0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2021 서울인디뮤직페스타(SIMF, Seoul Indie Music Festa)’가 열린다.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다. 
 
서울인디뮤직페스타는 2018년부터 시작된 타운형 뮤직페스티벌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국내 인디 레이블과 뮤지션을 소개하고 레이블, 뮤지션, 팬이 교류하는 장을 열어왔다.
 
올해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라이브클럽협동조합,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레이블 마켓에는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인하트뮤직, 루비레코드,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아이원이앤티, 빌리빈뮤직, 닥터심슨컴퍼니, 엠와이뮤직, 하드보일드뮤직,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외에 대구 지역 레이블 에스.티.에이 등이 참여한다.
 
쇼케이스에는 밴드 몽니, 솔루션스, 기프트, 해리빅버튼, 빨간의자, 위아영 등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총 20팀이 출연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쇼케이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2021 서울인디뮤직페스타 레이블마켓&쇼케이스 공식 포스터 이미지. 사진/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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