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준석 내치면 대선 진다…김종인, 아날로그 시대에나 통하는 분"
이준석 어때? "영특하고 사리분명한 청년"
제3지대 치고 올라오면 출마? "당 지킨다"
2021-11-17 09:35:49 2021-11-17 09:45:14
[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대표에 대한 일각의 탄핵 주장에 대해 "이준석 내치면 대선은 진다"고 단호히 말했다. 
 
홍 의원은 16일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청년들이 질문을 올리면 답변을 하는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홍 의원은 지난 15일에는 '당대표와 대선후보 자격으로 교류가 있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영특하고 사리분명한 청년"이라고 높게 평가했던 바 있다. 홍 의원 입장에서는 2030, 특히 청년 남성들로부터 강한 지지를 받는 이 대표와 굳이 척을 질 필요가 없다.
 
반면 홍 의원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서는 "아날로그 시대에나 통하는 분"이라고 혹평했다. 김 전 위원장은 곧 인선을 발표할 선대위에서 원톱의 지위를 갖는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를 견인한다. 홍 의원과는 깊은 구원이 있다.
 
이외에도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져 제3지대가 치고 올라온다면 움직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그래도 당을 지킨다"고 답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 꿈'에 올라온 질문에 답하고 있다/게시물 캡처 갈무리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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