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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서울지역 대학학보사 간담회…"2030 쓴소리 듣겠다"
저녁엔 공공심야약국 방문…'공공의료' 메시지 주목
2021-11-17 08:38:32 2021-11-17 09:50:07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연일 2030세대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이번엔 서울지역 대학언론사들을 만난다.
 
이 후보는 17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권 대학언론연합회와 간담회를 연다. 학보사는 교내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창구인 만큼 2030세대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겠다는 취지다. 이 후보는 간담회에서 일자리문제 등 대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공정성장 등을 해법으로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저녁엔 서울 마포구의 한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공공의료 지원에 관해 메시지를 낼 계획이다. 이 후보는 앞서 지난 14일 부산·울산·경남 민생 대장정 때도 거창군에 있는 적십자병원을 찾아 공공의료 지원 강화 등을 공언한 바 있다.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시 신촌 파랑고래에서 청소년·청년 기후활동가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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