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토박스코리아(215480)가 저출산 현상에 왕자나 공주처럼 대접받는 아이들을 뜻하는 이른바 '골드키즈' 현상의 수혜주로 전망됐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5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토박스코리아를 꼽았다. 토박스코리아는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도매업체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심 차장은 "의류와 소비재 등이 리오프닝(경기활동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골드키즈의 현상이 고가 제품 판매를 확대해 토박스코리아의 수혜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온라인 매출 역시 확대되면서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800원, 손절매가 13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토박스코리아는 전일 대비 1510원(2.03%) 상승한 1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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