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프레시지와 맞손…밀솔루션 사업 본격화
유통·제조 시너지 극대화
입력 : 2021-11-02 09:54:04 수정 : 2021-11-02 09:54:04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밀키트 업체 프레시지와 손잡고 B2B 밀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2일 CJ프레시웨이(051500)에 따르면 B2B 밀솔루션은 규격화된 제품인 밀키트에서 나아가 외식업체, 단체급식소 등 사업장의 특성 및 현장 상황에 따라 메뉴 개발, 배송 등 필요로 하는 부분을 맞춤형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점포에서 전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인건비와 공간을 효율화할 수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B2B 밀솔루션을 통해 일손이 부족하거나 조리 환경이 녹록지 않은 소규모 외식업체는 간단한 조리 공정으로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고 매장 운영 중심인 외식업체는 유휴 시간을 활용한 배달 메뉴를 쉽게 추가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의 밀솔루션은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회 트렌드 및 식생활 변화에 따른 메뉴 제안부터 개발, 배송까지 책임지는 토탈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기존 업체 또는 점포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란 게 CJ프레시웨이의 설명이다.
 
CJ프레시웨이는 기존 식자재 유통 중심의 사업모델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하고자 올해 밀솔루션팀을 신설, B2B 밀솔루션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준비를 해왔다.
 
CJ프레시웨이는 프레시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외식 고객사가 유휴 시간에도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밀솔루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B2B 밀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고객사의 매장 효율화를 돕고 나아가 침체된 외식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총 500종의 제품 생산 역량을 지닌 프레시지를 통해 고객사 요구에 따른 메뉴 R&D, 생산 등을 진행한다. 이어 프레시지는 CJ프레시웨이가 보유한 자체 물류망을 활용해 제품을 전국 단위로 공급한다.
 
김재용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담당은 “식자재 유통시장 선두 기업으로서 식자재 공급뿐만 아니라 고객별 최적화된 메뉴 제안 및 개발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다”며 “앞으로 프레시지와의 협력하에 B2B 밀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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