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영업익 1674억원…역대 최대
전년비 196% 증가…3분기 만에 전년 실적 돌파
입력 : 2021-10-26 16:20:53 수정 : 2021-10-26 16:20:53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올해 3분기 매출액 4507억원, 영업이익 167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 196% 증가한 수치이자 2분기 연속 최대 실적이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 기준으로 보면 매출액 1조1237억원, 영업이익 4085억원이다. 지난해 매출 1조1648억원, 영업이익 2928억원을 3분기 만에 넘어선 셈이다.
 
회사 측은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고 신규 제품 수주 성과가 반영되면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에만 스위스 로슈, 미국 MSD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누적 수주 금액은 71억달러다.
 
이와 함께 일라이릴리, GSK 등 글로벌 제약사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도 위탁생산 중이다. 지난 5월에는 모더나 백신 수주 계약을 체결해 물량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초도 생산 물량 243만5000회분은 이번 주 국내에 도입된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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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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