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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개통, 최대 지원금 45만원
KT, 아이폰13 미니에 45만원 최대…KT> LGU+> SKT 순
2021-10-08 16:10:38 2021-10-08 16:10:38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8일 공식 판매를 시작한 아이폰13 시리즈에 최대 45만원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아이폰13 시리즈 개통을 시작하며 공시 지원금을 공개했다. 각사 지원금에 따르면 KT가 아이폰13 미니(이하 512GB 기준)에 가장 많은 지원금을 책정했고 이어 LG유플러스, SKT 순이었다.
 
아이폰13 출시일인 8일 자정에 KT '미드나잇배송'으로 아이폰13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KT
 
KT 5G 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월 13만원) 요금제의 아이폰13 미니 공시지원금은 4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 아이폰13 미니의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은 △슈퍼플랜 스페셜(월 10만원) 40만원 △슈퍼플랜 베이직(월 8만원) 40만원 △5G 슬림(월 5만5000원) 28만원 △5G 세이브(월 4만5000원) 23만6000원 등이었다.
 
KT는 아이폰13·아이폰13 프로·아이폰13 프로맥스 모델에 월 8만5000~24만원 수준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아이폰13 미니를 제외한 기종의 요금제별로 △5G 세이브 8만5000원 △5G 슬림 10만원 △슈퍼플랜 베이직 14만7000원 △슈퍼플랜 스페셜 18만3000원 △5G 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 24만원 등이다.
 
SKT는 8일부터 T월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3 시리즈를 판매한다. 사진/SKT
 
LG유플러스와 SKT는 요금제별로 모든 기종에 동일하게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LG유플러스는 △5G 슬림+(월 4만7000원) 8만7000원 △5G 라이트+(월 5만5000원) 10만1000원 △5G 스탠다드(월 7만5000원) 13만5000원 △5G 프리미어에센셜(월 8만5000원) 15만2000원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18만6000원 △5G 시그니처(월 13만원) 22만9000원 등이다.
 
3사 가운데 가장 적은 지원금을 책정한 SKT의 공지지원금은 요금제별로 6만5000~13만8000원 수준이다. △슬림(월 5만5000원) 6만5000원 △5GX 레귤러 플러스(월 7만9000원) 9만1000원 △5GX 프라임(월 8만9000원) 11만원 △5GX 플래티넘(월 12만5000원) 13만8000원 등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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