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25개곡이 수록된 앨범 'Justice: The Complete Edition(저스티스: 컴플리트 에디션)'을 발매한다.
지난 3월 발매한 여섯 번째 정규 앨범 'Justice(저스티스)'와 'Justice (Triple Chucks Deluxe)(트리플 척스 디럭스)'에 이은 완결판이다.
국내외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Peaches(피치스)'를 포함해 'Off My Face(오프 마이 페이스)', 'Hold On(홀드 온)', 'Holy(홀리)' 등 올 한해 국내외 차트를 휩쓸던 대표곡들을 담았다.
여기에 'Red Eye(Feat. TroyBoi)(레드 아이)', 'Angels Speak(엔젤스 스피크)', 'Hailey(헤일리)' 등 피지컬 앨범에서만 감상 가능했던 세 곡을 새롭게 추가해 총 25개 트랙을 완성했다.
저스틴 비버는 결혼 후 성숙해진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앨범에 담았다.
비버는 "음악은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좋은 수단"이라며 "작업하면서 세운 목표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공감하고, 유대감을 느끼면서, 외로움을 덜 느낄 수 있게 하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비버는 지난 3월 빌보드 200 앨범 차트와 핫100 두 차트 1위를 동시에 석권한 첫 번째 남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완결판 앨범 'Justice: The Complete Edition'은 8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저스틴 비버 'Justice: The Complete Edition(저스티스: 컴플리트 에디션)'. 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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