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시대 검투사가 돌아온다”…리들리 스콧 감독 ‘글래디에이터 2’ 선보인다
2021-10-01 14:01:17 2021-10-01 14:05:04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로마 시대 검투사의 비극적 사연과 복수를 그린 글래디에이터속편이 등장한다. 1편을 연출한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에 착수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 속 주인공 '막시무스' 장군을 연기한 배우 러셀 크로우.
 
지난 달 29(현지시간) 미국 내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을 선언한 글래디에이터속편은 1편의 20년 후 배경이 될 전망이다. 현재 리들리 스콧 감독은 각본 작업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래디에이터속편 제작 선언은 이번 발표보다 더 일찍 이뤄질 전망이었다. 하지만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맷 데이먼-벤 애플렉이 출연한 라스트 듀얼개봉과 레이디 가가와 아담 드라이버가 출연한 하우스 오브 구찌작업을 먼저 시작해 발표가 늦어졌다.
 
글래디에이터속편 출연 라인업은 전혀 알려진 바 없다. 하지만 1편에서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한 황제의 누나로 출연한 배우 코니 닐슨이 지난 3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글래디에이터 2’에 대한 멋진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어 그의 출연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1편의 주인공 막시무스 장군을 연기한 러셀 크로우는 엔딩에서 죽음을 맞이했기에 팬들의 기대와 달리 출연 여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0년 개봉한 글래디에이터는 제58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과 제73회 아카데미상 작품상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했던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리들리 스콧 감독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거장이자 감독들의 감독으로 불리는 연출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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