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 연 11% 정기적금 출시…업계 최고
2021-09-09 17:55:44 2021-09-09 17:55:44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은 연 11% 금리를 제공하는 '뱅뱅뱅 1+1=11% 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상상인저축은행의 디지털 플랫폼 '뱅뱅뱅' 전용 상품이다. 오는 10월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디지털 금융 플랫폼 '크크크'를 론칭을 기념해 특별 판매된다. 상상인 금융그룹은 두 개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큰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상품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뱅뱅뱅 최초 거래 고객이면 별도 우대 조건 없이 연 11%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뱅뱅뱅 앱을 통해 매일 오전 11시부터 당일 선착순 1111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일간 총 2만2220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6개월 만기 상품으로 납입 금액은 월 최소 1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자세한 사항은 상상인저축은행 홈페이지 또는 뱅뱅뱅 앱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뱅뱅뱅 출범 이후 1년여간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금융생활 동반자로 자리잡았다"며 "이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쌍둥이 디지털 금융 플랫폼 크크크 론칭을 통해 듀엣뱅크 체제를 구축해 금융 생활의 즐거움을 배가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이 연 11% 이율의 정기적금 상품을 특판한다. 사진/상상인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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