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509명…"확진자 중 13.6%가 외국인"(종합)
수도권 960명·비수도권 510명…49일째 네 자릿수
위중증 420명·사망 6명…누적 2228명 숨져
국내체류 외국인 확진 비중, 5.8%→13.6%
김 총리 "감염확산 우려, 선제 대응 시급해"
입력 : 2021-08-24 10:07:35 수정 : 2021-08-24 10:07:35
[뉴스토마토 이민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09명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 수가 49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중 13.6%가 국내 체류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09명이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470명, 해외유입 39명이다. 
 
최근 한 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8일 1805명, 19일 2152명, 20일 2052명, 21일 1880명, 22일 1628명, 23일 1418명, 24일 1509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1212명) 이후 49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수도권 960명(65.3%), 비수도권 510명(34.7%)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시도별로는 경기 469명, 서울 429명, 대구 72명, 경남 68명, 대전 63명, 인천 62명, 충남 60명, 부산 58명, 전북 33명, 충북·제주 30명, 경북 28명, 울산 26명, 강원 16명, 광주 12명, 세종·전남 7명이다.
 
특히 확진자 10명 중 1명 이상이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체류 외국인 확진자 수는 최근 8주 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월 3주(13~19일) 전체 환자 중 외국인 비중은 5.8%였으나, 현재 13.6%까지 증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최근 들어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의 확진 비율이 13.6%까지 높아졌고, 일부 지역에서는 확진자 3명 중 1명이 외국인일 정도로 확산세가 심각하다"며 "감염 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573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1284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92명으로 현재 2만786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20명, 사망자 6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2228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38만1675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2630만189명으로 접종률은 인구 대비 51.2%다. 2차 신규 접종자는 71만4780명으로 누적 2차 접종자는 1228만3734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 완료자 비율은 23.9%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09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검체 검사를 받는 외국인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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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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