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 연료전지 제어 장치 생산라인 증설
에너지 제어 장비 생산량 100% 확대
올해 연말까지 생산시설 증축 마무리 계획
연료전지 시장 확대에 선제 대응
입력 : 2021-08-23 10:42:42 수정 : 2021-08-23 10:42:42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이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본사에 연료전지 제어 장치 생산 라인을 증축한다. 이를 통해 현재 60MW 수준인 에너지 제어 장비 생산량을 120MW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23일 알에스오토메이션에 따르면 업체는 수소경제 로드맵 2.0과 내년부터 시행될 수소발전의무화제도에 따라 늘어나는 연료전지 제어 장치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시설을 증축한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관계 기관 및 지자체의 협조로 증축 설계를 완료했고, 올해 연말까지 생산시설 확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증축 규모는 약 1250㎡이며, 증설로 인한 생산 가능한 면적은 6574㎡로 확대된다. 이는 최근 로봇모션 및 에너지 제어 장치의 폭발적인 수주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업체는 생산시설을 확충을 통해 생산능력 효율을 높여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각오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올해 들어 400KW급 용량의 연료전지용 제어 장치 50대 이상을 공급하며 규모를 늘려왔다. 하반기에는 이보다 증가한 100대 이상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에는 두산퓨얼셀과 총 224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력변환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에 비해 연료전지의 보급량이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해당 분야의 기술 및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밖에 최근에는 차량용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발전용 에너지 제어 장치도 개발해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알에스오토메이션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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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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