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베스트셀러)문학 시장 활기…김연경 에세이도 관심
‘달러구트 꿈’ 1·2권 차례로 1·2위…배구 만화도 인기
2021-08-19 00:00:00 2021-08-19 00:00:0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한국 소설을 중심으로 문학 시장이 계속해서 활기를 띠고 있다. 김연경 선수의 에세이 등 올림픽 이후 배구에 대한 관심이 서적 구매로도 이어지고 있다.
 
18‘12~18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달러구트 꿈 백화점 23주 째 정상 흐름을 이어갔다. 후속편 인기에 덩달아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위까지 오르며 재차 인기다.
 
저자는 삼성전자를 박차고 나와 경험에 기반해 이 소설을 썼다. 청년들에게 꿈을 파는 백화점이 콘셉트이자 배경이다. 1권은 올 상반기 서점가에서올해의 책’,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선정됐고 해외 10여개국 수출, 드라마 상영 등을 확정했다.
 
정유정의 완전한 행복’, 최은영의 밝은 밤도 이번 주 예스24와 인터파크도서(11~17)에서 20위권 안에 들며 순항 중이다.
 
이치조 미사키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이번 주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2권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소설은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소녀와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청춘 로맨스 장르다.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히가시노 게이고 백조와 박쥐등도 20위권 안팎에 자리했다. 김현정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담당은 외국 소설 또한 장르 소설이 우세하다. 애독자층을 가진 작가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기간 배구에 대한 관심은 최근 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연경 선수의 에세이 아직 끝이 아니다는 이번 주 예스24 19위에 올랐다. 유년시절부터 일본과 터키에 진출하며 세계 정상급 배구선수가 되기까지 과정을 직접 풀어낸 책이다. 배구 만화로 유명한 하이큐시리즈도 순위를 역주행해 주요 서점가 만화 분야 정상에 올랐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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