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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주)"아프리카TV, 광고매출 성장 본격화..지금도 늦지 않아"
2021-07-30 08:10:36 2021-07-30 08:10:36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아프리카TV(067160)의 광고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되고 있어, 장기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병운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지난 29일 밤 토마토TV '토마의 신'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프리카TV를 추천주로 선정했다.
 
전일 주가는 등락을 거듭하다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13만600원으로 마감했다.
 
아프리카TV는 국내 OTT 1등 기업이다. 1인 미디어 플랫폼 'AfreecaTV'를 운영하고, 프리캡, 아프리카프릭스, 비알캠페인 등 15개 회사를 거느린 콘텐츠 기업이다.
 
최병운 전문가는 아프리카TV에 대해 "아프리카TV 애드 매니저(AAM)를 지난 3월 출시했고, 광고 단가도 싸면서 많은 광고주에 인기를 얻어 2분기 광고 매출이 폭증했다"며, "광고 매출 성장세가 본격화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TV의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이 전년대비 2019년 31%, 2020년 18% 늘었고, 올해 36.2%, 내년 23%, 내후년 19.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영업이익도 2019년 22.2%, 2020년 25.4% 성장했고, 올해는 32.5%, 내년 36.2%, 내후년 39.3%로 끝없이 성장할 것 나타나고 있다"며 "주당순이익(EPS) 기준으로 볼 때 적정주가는 올해 6291원 기준으로 약 12만 원, 2023년 EPS 1만882원 기준으로 22만 원을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외국인 비중이 52%에 달하고 이미 10만 원대에 도달한 성장 품절주로, 글로벌 기업에 비해서는 절대적 저평가 상태로 아직 3배 정도 상승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지금이라도 매수하고 조정시마다 추가매수가 가능하다"고 접근포인트를 제시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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