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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윤정희 확진, 연예계 코로나19 확산 비상
2021-07-21 08:41:20 2021-07-21 08:41:2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미스터트롯6 김희재에 이어 배우 윤정희까지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연예계가 비상에 걸렸다.
 
김희재 매니지먼트를 담당 중인 뉴에라프로젝트는 20김희재가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희재는 박태환, 모태범과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을 촬영했다. 앞서 박태환과 모태범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 출연했다. 두 사람과 함께 출연한 김요한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박태환과 모태범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뽕숭아학당측은 출연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장민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았던 영탁, 김희재는 재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하니는 함께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 선제 검사를 진행했다. 20일 오전 양성 반응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또한 “하니는 현재 정부의 지침을 이행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니와 같은 소속사에 소속된 배우 윤정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혹시 모를 상황을 염려해 주기적으로 진행하던 선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윤전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 중이다. 하지만 최근 촬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재 확진.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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