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학교 34.6%는 '방학 중'
10곳 중 6곳은 원격수업…학교 확진자 729명
입력 : 2021-07-20 16:54:43 수정 : 2021-07-20 16:54:43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수도권 학교 10곳 중 3곳 이상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교육부의 '교육분야 코로나19 현황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학교 7768곳 중에서 34.6%인 2690곳이 '방학 등'에 해당했다. 지난 15일 3.3%에서 급등한 수치다.
 
같은 기간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는 91.9%에서 63.3%으로 급감했다. 방학과 원격수업이 겹치면서 등교수업 비중도 4.8%에서 2.1%로 줄어들었다.
 
앞으로 1~2주 내 여름방학 학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10곳 중 7곳 꼴로 이번달 3주차에 방학을 시작하고, 초등학교는 70.5%가 4주차에 돌입하게 된다. 앞서 강화군 및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경기는 지난 12일, 서울 지역의 경우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간 바 있다.
 
아울러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동안 학교 구성원의 확진자는 729명에 이르렀다. 이 중에서 학생이 661명, 교직원이 68명이다. 같은 기간 대학생 확진자는 243명, 대학 교직원 1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관련 미등교 학생도 3만1201명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등교 전 자가진단을 거쳐 등교하지 않은 학생이 1만1391명, 확진 판정 또는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보건당국 격리자가 1만9810명이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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