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초대 직원권익보호관에 이현주 박사
2021-07-16 11:37:16 2021-07-16 11:37:16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기업은행이 16일 개방형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이현주 직원권익보호관(Ethics Officer)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직원권익보호관으로 임용된 이현주 전 한국인성컨설팅 이사는 약 27년 경력의 임상심리학 박사다. 삼성전자, 넥슨, 안랩, 정부기관 등 다양한 조직에서 풍부한 고충상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현주 직원권익보호관은 개인적 갈등부터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정신과적 질환 등 여러 상황을 내담자의 입장에서 수용하고 일관적인 원칙을 적용해 직원권익보호관에 적합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국내 은행 최초로 도입한 직원권익보호관은 윤종원 은행장이 IMF 상임이사로 재직 시 눈여겨 본 IMF 제도를 기업은행에 맞춰 신설한 직책이다. 은행장 직속으로 운영된다.
  
기존 윤리경영을 담당하는 준법감시인 역할과는 별도로 직원 고충상담, 윤리신고 접수, 피해자 보호 등의 직원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를 총괄한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조직 내 직위와 관계없이 기업은행 직원이라면 누구나 2차 피해 걱정 없이 상담하고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 신임 직원권익보호관인 이현주 박사. 사진/기업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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