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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300선 무너지며 하락 출발
2021-07-07 09:13:01 2021-07-07 09:13:01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외인의 '사자'에 1%대 상승 중이다.
 
7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52포인트(0.44%) 내린 3290.69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3300선에서 출발한 뒤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1억원, 1287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164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은행, 건설업, 의료정밀, 운수창고 등이 1% 이상 하락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005930)(-0.49%)와 SK하이닉스(000660)(-0.80%) 모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카카오(035720)(0.95%), NAVER(035420)(0.49%) 등은 상승 출발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11포인트(0.20%) 내린 1042.85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3억원, 5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이 61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6.50원(0.58%) 오른 1136.20원에 거래 중이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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