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전 법무장관, 이재명 후원회장 맡았다
"약자·소수자 권익보호 및 국민의 인권신장 기여해"
입력 : 2021-07-05 13:24:24 수정 : 2021-07-05 13:24:24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후원회장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사진)이 위촉됐다.

5일 이재명 지사의 선거캠프인 '열린캠프'는 "이재명 후보는 후원회장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위촉했다"면서 "이 후보와 강 전 장관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의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 보호, 나아가 국민의 인권신장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삶의 궤적이 닮았다"라고 밝혔다.

강 전 장관은 판사 출신으로, 참여정부에서 첫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이런 인연에 평소에도 여권 인사들과 교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강 전 장관이 이 지사의 후원회장을 맡는 건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의 이 지원에 이어 친노 지지층 끌어안기 차원으로 풀이된다.

열린캠프 측은 "강 전 변호사는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으로 떠오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법률지원과 자문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기업과 사회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성장, 질 좋은 성장에 힘쓰고 있다"면서 "이 후보가 지향하고 있는 '억강부약(강자를 억누르고 약자를 돕는다)'과 맥을 같이 한다"고 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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