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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해상 운임 최고치…해운주 동반 강세
2021-07-05 09:57:29 2021-07-05 09:57:29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해상 운임 상승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해운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발표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오전 9시47분 HMM(011200)은 전 거래일 대비 6.70% 오른 4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KSS해운(044450)대한해운(005880)도 각각 3.61%, 3.52% 올랐고, 팬오션(028670)은 1.92% 상승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2분기 아시아-유럽 SCFI는 TEU(6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당 5180달러로 전기 대비 25.9% 증가했고, 아시아-미주 서안 SCFI는 전기보다 14.95% 늘어난 FEU(12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당 4617달러, 아시아-미주 동안 SCFI는 전기 대비 48.1% 증가한 FEU당 708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일 발표된 SCFI 지수는 전주 대비 3.2% 상승한 3905.14를 기록했다. 8주 연속 상승세로 역대 최고치다.
 
사진/HMM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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