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 "러시아 백신 '코비박' 개발 핵심인력 입국"
학술 포럼·국내 긴급사용승인 신청 등 논의
입력 : 2021-06-14 14:05:01 수정 : 2021-06-14 14:05:01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넥스턴바이오(089140)는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개발한 러시아 연방 추마코프 연구소 핵심 관계자들이 지난 주말 입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넥스턴바이오가 투자하기로 한 MPC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방한 이후에는 학술 포럼과 한국 내 코비박 긴급사용승인 신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추마코프 연구소는 1957년 미하일 추마코프에 의해 설립됐다. 러시아에선 유일하게 소아마비 생 백신 기술을 개발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에 벤더로 등록됐다.
 
이 밖에 진드기매개뇌염 백신을 러시아 최초로 개발했으며, 러시아 국가 의료등록증 발급 백신 111개 중 7개를 발급받았다. 현재 코로나19 백신과 별개로 유럽,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 소아마비 백신을 유통 중이다.
 
코비박은 불활성화 바이러스 백신으로 조류독감 백신과 같은 전 비리온(Whole-virion) 방식으로 제작됐다.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러시아에선 대기 수요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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