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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튠업 22기 선정 기념 공연’
2021-06-10 10:27:11 2021-06-10 10:27:1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CJ문화재단은 매년 대중음악 사업 ‘튠업’으로 뮤지션들을 선정해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이 사업에 선정된 팀들이 기념 공연을 열고 관객과 만난다.
 
10일 CJ문화재단은 cott(콧), Lacuna(라쿠나), 예빛, 제이유나(J.UNA), 홍이삭, 홍해 총 6개 팀이 6월 서울 광흥창 CJ아지트에서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40석 제한을 두고 오프라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11일 첫 번째 무대는 작사, 작곡, 편곡, 레코딩, 믹스까지 해내는 2인 프로듀서 ‘cott(콧)’과 2018년 제 29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동상 수상자인 싱어송라이터 ‘예빛’이 무대에 오른다.
 
18일 두 번째 공연에서는 김경찬, 정원영밴드 등에서 세션으로 활동했던 김은찬 형제가 뭉친 록 밴드 ‘홍해’와 2013년 제 24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동상과 동문회상 수상자이자 JTBC <슈퍼밴드>에 출연했던 ‘홍이삭’이 나선다.
 
25일에는 2019년 제30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동상, 신한카드 루키프로젝트 금상을 수상하고 2020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독일에서 온 싱어송라이터’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제이유나(J.UNA)’, 2020년 ‘인디스땅스 TOP20’, ‘뮤즈온 2020’에 선정됐으며 제3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Lacuna(라쿠나)’가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각 120분씩, 팀 별 60분 동안 진행된다.
 
CJ문화재단 담당자는 “비록 소규모로 진행되는 콘서트지만 오히려 아티스트와 더욱 가까이에서 음악으로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문화재단 튠업 22기 선정 기념 공연 포스터. 사진/CJ문화재단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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