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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희 비보존 제약 사장, 고문으로 보직 변경
이두현 회장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
2021-06-09 17:41:11 2021-06-09 17:41:11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비보존은 최재희 비보존 제약 사장을 고문으로 보직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최재희 고문은 지난달 비보존 제약에 합류했다. 이후 비보존그룹의 경영 방침과 관련해 내부 논의를 거쳐 비보존의 고문 역할을 맡는 것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당분간 비보존 제약은 이두현 비보존그룹 회장의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두현 회장은 "비보존 제약을 인수한 이후 내부 경영에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현재 비보존 제약은 비상 경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빠른 정상화 과정을 통해 매출 증대 및 회사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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