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도 가세…게임업계, 백신휴가 도입 릴레이
최대 6일 유급 휴가 사용…백신접종 권장 운동도 진행
입력 : 2021-06-02 15:13:13 수정 : 2021-06-02 15:13:13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게임업계가 백신휴가 도입에 앞장서며 직원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게임업계 맏형 넥슨은 2일 "백신을 접종한 직원들의 컨디션 조절과 회복 지원을 위해 백신휴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휴가는 1회 접종 당 당일과 다음날 등 총 2일이 지급된다. 2회 접종 시 최대 4일을 쉴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넥슨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넥슨 판교사옥 전경. 사진/넥슨
 
같은 날 네오위즈(095660)도 최대 6일간의 백신휴가 도입을 알렸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들은 이상 증세 유무와 관계 없이 접종 당일을 포함해 총 3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할 경우 총 6일의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으며, 이미 개인 연차를 사용해 백신 접종을 진행한 경우에도 해당 연차를 모두 복구해준다. 
 
또한 백신 휴가 이후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일주일의 재택 근무를 권장해 빠른 회복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코로나19 환경 가운데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며 "백신 휴가 도입으로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함께 임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일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서는 넷마블(251270) 엔씨소프트(036570) NHN(18171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게임즈(293490) 위메이드(112040) 스마일게이트 등이 1회 접종당 1.5~3일의 유급 휴가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펄어비스는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직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지급하기로 하는 등 백신 접종 독려에 앞장섰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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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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