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LG디스플레이(034220)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은 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된 후 매년 진화를 거듭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83인치 차세대 OLED TV 패널을 선보였습니다. 발광 효율을 기존 대비 20% 향상 시켰습니다. 소비자는 보다 선명한 색상의 화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OLED TV 패널은 무한대의 명암비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표현해 또렷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83인치 OLED TV 패널 양산을 본격화하고 하반기에는 42인치도 신규 양산키로 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비대면 문화 확산에 맞춰 OLED를 TV뿐 아니라, 게이밍, 모빌리티 등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OLED TV 패널 출하량을 최대 800만대까지 확대해 차세대 TV 시장의 우위를 있음을 증명하고 OLED 대세화에 속도를 낼 전략입니다.
뉴스토마토 최유랍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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