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컨소, 마곡 상업·문화·업무시설 수주
동탄 상업시설 운영 노하우 토대로 수주 성공
입력 : 2021-05-06 15:12:34 수정 : 2021-05-06 15:12:34
마곡 서울식물원 서측 명소화부지 민간사업자 공모사업 조감도. 이미지/우미건설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발주한 ‘마곡 서울식물원 서측 명소화부지 민간사업자 공모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마곡 서울식물원 서측 명소화부지 민간사업자 공모사업은 상업시설·업무시설·문화 및 집회시설 개발 사업으로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 특별계획 내 DSP1, DSP2(강서구 마곡동 764 일원)에 위치한다. 대지면적은 DSP1이 7520㎡, DSP2 4190㎡ 규모이고, DSP1은 지하4층부터 지상4층, DSP2는 지하4층부터 지상10층 높이로 조성된다.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더 플레이스 (The Play;ce)’라는 콘셉트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명소화를 제안했다. ‘마곡 카페거리’를 조성하고, MZ세대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체류시간과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물관, 양조장, 동물원, 종합서점 키즈시설 등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거리 곳곳에 구성해 가족단위 방문객이나 인근 오피스 근무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수주에는 우미건설이 지난해 6월 동탄신도시에서 오픈한 복합상업공간 ‘레이크꼬모 동탄’의 안정적 운영이 주효했다. 동탄호수공원에 위치한 이 시설은 자연과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우미건설은 이 시설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곡 서울식물원 서측 부지에 위치한 ‘레이크꼬모 마곡(예정)’을 서울 식물원과 함께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이번 사업을 위해 부동산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한림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설계는 ANU 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한림개발은 레이크꼬모 동탄 운영법인이다. 
 
우미건설은 기획·개발·운영 관리로 이어지는 자산운영관리의 전문성을 확보해 각종 대규모 복합개발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한 이지스자산운용와 부동산 개발회사인 ‘이지스린’도 출범할 계획이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김응열

싱싱한 정보와 살아있는 뉴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