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린이날 선물, 비타민·유산균 인기"
판매량 25배 이상 증가…어린이날 기획전 최대 65% 할인
입력 : 2021-05-04 10:00:53 수정 : 2021-05-04 10:02:20
사진/마켓컬리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마켓컬리가 올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련 기획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어린이날 선물' 기획전에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비타민이 전체 판매량의 41%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유산균(28%)이 2위에 올랐고, 프로폴리스 등 면역 강화 제품(15%), 오메가(6%)가 뒤를 이었다. 마켓컬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홈쿡'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판매량도 늘었다. 마켓컬리가 4월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4일간 ‘집으로 찾아온 패밀리 레스토랑’ 기획전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피자는 전년 동기간 기획전 대비 판매량이 445% 증가했다. 파스타, 짜장면, 짬뽕 등 면 요리 상품은 380% 늘었며, 통닭, 닭 다리, 윙 등 다양한 요리법을 활용할 수 있는 치킨 판매량 역시 2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획전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은 기획전 전체 판매량의 19%를 차지한 돈가스였으며, 치킨(13%), 스테이크(12%)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동일 기획전에서 닭갈비, LA갈비, 폭립 등처럼 단순히 굽기만 하면 되는 상품들이 전체 판매량의 47%를 차지한 것과는 다른 흐름이다. 이는 특별한 기념일에도 외식 대신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문화가 점차 자리 잡고, 이를 즐기려는 소비자도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어린이날 선물 또는 음식을 주문하려는 고객은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을 통해 5월 4일 오후 11시까지 주문을 마치면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 아침에도 배송을 받아볼 수 있다.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어린이날 선물’ 기획전은 최대 65% 할인 및 최대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집으로 찾아온 패밀리 레스토랑’ 기획전은 최대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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