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오왠, 네 번째 미니앨범 ‘무드 나이트’
입력 : 2021-04-16 16:20:37 수정 : 2021-04-16 16:20:3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네 번째 미니앨범(EP) ‘무드 나이트(Mood Night)’를 발표한다.
 
콘셉트는 '밤'. 해질녘부터 이른 새벽까지 서사적으로 흐르듯한 구성이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밴드 사운드로 방향성을 잡아 기타가 전면에 나서는 곡들이 많다.
 
코로나19 이후 안식처가 된 집에 관한 노래 ‘쉴 곳’이 앨범의 문을 연다. 두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그대로’는 세월이 흘러도 늘 지금처럼 그대로 사랑하길 바라며 쓴 곡이다. 일렉기타가 주가 되고 2절부터 더해지는 현악기의 웅장함이 허스키한 보컬과 뒤섞여 꽉 찬 사운드로 완성됐다.  이밖에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 밴드 사운드로 빌드업 시키는 ‘마음이’, 일렉트릭기타와 건반이 조화를 이루는 ‘앨범’ 이 수록됐다.
 
오왠은 2016년 첫번째 미니앨범(EP)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 로 데뷔했다.  이후 두번째 EP ‘웬 잇 러브스(When It Loves)’ , 정규 1집 ‘룸 오(Room O)’, 3번째 EP ‘사랑했던 날부터 이별했던 날까지’ 등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오늘’을 비롯 ‘피크닉(Picnic)’, ‘그림’, ‘콜 미 나우(Call Me Now)’, ‘폴 인 러브(Fall in love)’ 등 대표곡들이 있다.
 
이번 앨범은 소속 레이블 구자영 프로듀서 기획 아래 가수 이적의 앨범 공동 프로듀서로 아이엠낫 등에서 활동중인 양시온, 10cm의 공동 프로듀서이자 오왠의 많은 곡을 도맡아 온 이요한, 밴드 실리카겔의 김춘추가 각각 편곡과 연주자로 참여했다.
 
현악기에는 필스트링, 기타에 권주원, 베이스에 박정현, 드럼에 전은수 등도 연주에 참여했다. 사운드는 믹스 고현정, 마스터링 권남우 기사 등 국내 대표 엔지니어들이 맡았다.
 
‘무드 나이트(Mood Night)’는 오늘 16일 오후 6시에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되며 음반은 20일 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싱어송라이터 오왠. 사진/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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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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