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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주유 특화 'GS칼텍스 화물복지카드' 출시
화물특화 주유소서 경유 주유시 최대 110원 할인
2021-04-16 16:06:00 2021-04-16 16:06:0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우리카드는 화물운송사업자를 위한 특화 상품 'GS칼텍스 화물복지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카드가 화물운전자를 위한 'GS칼텍스 화물복지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우리카드
 
해당 카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GS칼텍스 화물특화 주유소에서 경유를 주유하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리터당 30원의 기본할인을 적용해준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고 80원까지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생활 밀착업종 할인도 탑재했다. △대형할인점(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병의원(한의원) △서점 △온라인 교육 업종 등에서 5% 할인해준다.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에선 25%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부가세 환급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없다.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허가받은 화물운송사업자에 한해 발급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GS칼텍스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물차주에게 가장 필요한 유류비 할인 혜택에 집중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 서비스까지 더했다"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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