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자르'폰, 비규격 충전기 사용시 결함 발생
팬택 "제품 구입시 TTA 인증 충전기 제공 예정"
2010-07-19 10:45:46 2010-07-20 16:22:43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팬택이 여성고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이자르'폰이 일부 전압이 불안정한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결함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 이자르폰 이용자의 제보에 따라 <토마토TV>가 확인해본 결과, 이자르폰이 휴대폰을 충전 중일 때 기능이 마비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자르폰을 충전하는 방식은 두가지로 20/24 젠더를 통해서 20/USB케이블을 폰에 직접 연결해 충전하거나, 폰에서 베터리만 따로 분리시킨 뒤 20/USB 케이블로 직접 충전한다.
 
이중 20/24젠더를 이용해 충전하는 방식에서 이자르폰의 폰 기능이 정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젠더를 이자르폰에 꽂고 충전을 할 경우 충전은 진행되지만, 실제 화면 터치기능이 마비되기 때문에 걸려오는 전화를 받지 못하고 문자를 송수신하는 일도 불가능해진다.
  
팬택측은 이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인증을 받은 충전기는 문제가 없지만 일부 전압이 불안정한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동작이 느려지거나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특히 팬택 측은 "이 문제와 관련해 경영진이 긴급회의를 열어 이달말부터 TTA 인증 충전기를 제품에 묶어서 제공하기로 했다"며 "기존 구입 고객들에 대해서는 고객만족(CS)본부에서 100%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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