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임재현 신임 관세청장…조세행정 전문가
2021-03-26 15:11:03 2021-03-26 15:11:03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관세청장으로 내정된 임재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세제 요직을 두루거친 세제통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관세청장에 임재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사진)을 임명했다. 
 
청와대는 "임재현 관세청장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조세총괄정책관 등을 거쳐서 현재 세제실장으로 재직 중인 조세행정 전문가"라며 "조세 분야 전반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고 관세정책·제도의 총괄·조정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관세행정 혁신 및 수출입기업 통관 지원 등을 통해 경제활력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1964년생인 임 신임 청장은 서울 대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제학 석사와 성균관대 법학 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1990년 행정고시 34회로 국세청에서 공직에 입문했고 이후 기획재정부(전 재졍경제부)로 옮겨 주로 세제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재정경제부 소비세제과 과장, 법인세제과 과장을 거친 임 신임 청장은 기획재정부로 명칭이 바뀐 뒤에도 소득세제과 과장, 조세정책과 과장 등을 거쳤다.
 
2013년에는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후 다시 기재부로 돌아와 재산소비세정책관, 소득법인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2019년 11월, 정부의 조세정책을 총괄하는 기재부 세제실장으로 임명돼 1년 넘게 근무했다. 이 기간동안 부동산 보유세 강화 등 부동산 세제 개편을 비롯해 금융 세제 개편 등 주요 정책을 주도했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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